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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실적 개선

기사승인 2024.01.18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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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차, 기아, KGM의 판매실적이 전년에 비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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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각사의 실적을 견인한 브랜드와 실적은, 현대차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11만3062대), 쏘나타(3만9641대), 아반떼(6만5364대) 등으로 총 22만7351대가 팔렸다.  또 RV는 팰리세이드(4만1093대), 싼타페 (5만1343대), 투싼(4만3744대), 코나(3만4707대), 캐스퍼(4만5451대) 등이며 총 24만555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된 제네시스는 G90 1만2479대, G80 4만3236대, GV80 2만8860대, GV70 3만4474대 등 총 12만6567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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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쏘렌토(8만5811대), 카니발(6만9857대), 스포티지(6만9749대) 셀토스(5만837대) 등 RV 브랜드가 총 33만28대가 판매됐다. 또 레이(5만930대), K8(4만437대), K5(3만4579대), 모닝(2만5879대) 등 승용 브랜드는 총 16만9410대가 판매됐다.

KGM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 총 11만6428대를 판매해 2022년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와이트리시티와 ces서 무선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목표를 국내 70만4000대, 해외 353만9000대 등 총 424만3000대로 잡았다. 기아 역시 상품성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GM은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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