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소다스트림 탄산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우위

기사승인 2023.05.08  11:04:57

공유
default_news_ad1

탄산수 제조기로 만든 탄산수와 기성 탄산수 제품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제조기로 만든 탄산수가 우위의 자리에 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Sodastream)’의 국내 독점 유통사 스마일모닝(대표 박지만)은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실시한 탄산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다스트림이 만든 탄산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료>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제공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와 하이볼(Highball)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탄산수를 찾기 위해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주관으로 4월 20일 시행됐다.

테스트는 시중에 판매되는 탄산수 8종과 소다스트림으로 만든 탄산수 1종 등 9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제품의 탄산 강도, 맛, 음식과의 어울림, 위스키 및 하이볼과의 어울림 등 다양한 측면을 질문해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총 8개의 질문 중 △탄산이 가장 강한 탄산수 △위스키와 가장 어울리는 탄산수 △하이볼에 가장 어울리는 탄산수 △청량감이 좋은 탄산수 △음식과 어울리는 탄산수 △건강과 소화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탄산수 △다시 마시고 싶은 BEST 탄산수 등 7개의 문항에서 소다스트림의 탄산수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탄산수로 꼽혔다.

하이볼은 칵테일 종류 중 하나로 위스키나 브랜디 같은 증류주에 탄산수나 탄산 음료를 넣고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본형은 스카치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스카치 앤 소다다. 한국에서는 달달한 토닉워터나 진저에일을 섞어 마시는 것이 보편화됐지만, 제대로 위스키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당류가 포함된 가향음료보다 플레인 탄산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의 설명이다.

한편 소다스트림은 1903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가정용 탄산수제조기 브랜드로, 2018년 펩시가 32억달러(약 3조6000만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rivalnews01 기자 rivalnews01@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