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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호빵 등 먹거리 재료로 부각

기사승인 2022.12.13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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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캡쳐

소금은 맛을 내는 중요한 원료이면서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유익한 식품이다. 최근 소금의 맛과 영양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롯데제과는 최근 부안찐빵의 명가로 알려진 슬지제빵소의 노하우를 담아 우리밀과 전분을 사용한 쫄깃한 식감의 호빵 ‘소금버터호빵’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데 소금의 짠맛과 버터의 풍미, 저당통팥앙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냉장유통 상품이다.

염분 과자로 유명한 제품은 단연 제크이다. 짭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크는 비스킷 위에 소금 가루가 골고루 뿌려져 입안에서 느껴질 정도다.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안데스 호수염을 사용하고 있어 신뢰가 높다.

해태제과는 최근 단짠 초코바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짠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선보였는데,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박혀 있어 짠맛을 혀끝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 이는 입안에서 계속 느껴지는 짠맛이 아니라 한결 깔끔하고, 더불어 카라멜의 달달한 풍미가 한층 진하다. 카라멜과 알갱이 소금의 달콤짭짤한 조화에 통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혀 고소함이 배가되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해 가을 GS리테일이 선보인 ‘소금 버터 브레드’는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상품이다. 알프스 산맥의 암염과 네덜란드 발효 버터가 재료로 쓰였다. 빵 맛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는 소금과 버터다.

소금 버터 브레드에 사용된 소금은 2억5000만 년 전부터 독일 알프스 기슭에 형성된 천연 암연층에서 채취된 알펜 잘츠 암염이다. 알펜 잘츠 암염은 소금이지만 너무 짜지도 않고 특유의 은은한 단맛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알려져 기분 좋은 짠맛을 구현해 줬다는 평가다.

rivalnews01 기자 rivalnews01@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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