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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1리터 기준 300~500원 인상 예고

기사승인 2022.09.19  1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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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유 가격이 1리터당 300~500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해온 용도별 차등가격제도가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는 16일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연 가운데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낙농제도 개편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1월부터는 우윳값이 용도에 따라 차등 가격이 적용된다. 흰 우유용 원유는 1리터당 300~500원 인상이, 치즈나 버터를 만드는 가공용 원유는 인하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시행되어 온 생산비 연동제는 업체들에게는 원가 반영이 안된다는 이유로, 또 소비자들은 우유 소비 감소 상황에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역 현상으로 이의를 제기해 왔다. 이번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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