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MZ 세대 겨냥한 슈퍼푸드 마케팅 적중

기사승인 2022.06.08  08:44:13

공유
default_news_ad1

MZ 세대들의 슈퍼푸드의 관심이 무르익는 가운데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진다. 슈퍼푸드의 가치를 더욱 쉽고 이색적인 경험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이다.

GS리테일은 슈퍼말차와 협력을 통해 대표 컬레버레이션 상품 2종을 먼저 선보인다.

GS리테일은 202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의 하나로 ‘슈퍼말차’ 브랜드를 운영하는 힛더티(HIT THE TEA)와 7일 서울숲에 위치한 슈퍼말차 성수점에서 ‘전략적 상호 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슈퍼말차는 국내 유기농 보성 말차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말차 전문 브랜드다.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을 블렌딩해 상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성수점 오픈 이후, 녹차 덕후들의 대표 말차 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더현대서울, 롯데월드몰, 동탄점 등 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MZ 세대들에게 인기 많은 핫 플레이스다. 베스트 메뉴로는 슈퍼말차라떼, 더티콘 아이스크림이 있다. 특히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GS25 컬래버레이션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유 브랜드를 활용한 힙 상품 개발, 상품 및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 전개, 신규 카테고리 개발 등 소비자와의 깊이 있는 관계 형성을 위해 협력 관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을 앞선 5개월 전부터 슈퍼말차와 사전 협력을 통해 말차를 활용한 신상품을 준비해, 이달 15일부터 우선적으로 편의점 GS25에서 ‘슈퍼말차초코콘’, ‘슈퍼말차라떼’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상품 디자인에 슈퍼말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SNS 인증샷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말차초코콘’은 보성 유기농 녹차 80%와 초코 20%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슈퍼말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녹차의 쓴맛보다는 부드러움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슈퍼말차라떼’는 슈퍼 말차와 원유 55%를 사용해 기존 녹차라떼에 비해 단 맛은 덜하고, 유기농 보성 말차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라떼류보다 칼로리가 낮은 상품이다. 

또한 슈퍼말차는 이번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편의점 콘셉트의 팝업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말차 25’를 슬로건으로 7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인기 힙(HIP)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운타우너, 노티드, 금돼지식당, 카멜커피 등과 협업을 통해 감성있고, 독특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녹차원도 기능성 표시 녹차인 ‘클로렐라 가루녹차’를 출시했다. 분말 형태의 다류 제품인 고형차 유형에서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적용된 첫 사례다.

‘클로렐라 가루녹차’는 가루녹차에 피부 건강,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클로렐라가 함유됐다. 가루녹차를 섭취할 때 1회 섭취량(1.2g) 당 클로렐라의 총엽록소로서 2.4 mg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