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로고 간판 / 한국 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쳐 |
전세계 120개국에 3만 7천여 개의 매장을 거느린 맥도날드가 러시아에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계가 있다.
맥도날드는 러시아에 약 800여개 점포와 6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지난 3월 영업을 중지한데 이어 이번에 철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러시아 소비자들은 자본주의 대표적 산물로 표현되는 맥도날드의 햄버거 맛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맥도날드의 러시아 사업은 1990년 모스크바에 1호점을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