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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취약 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펼쳐

기사승인 2021.12.13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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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 명에 대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393 명에게 할랄 인증 빼빼로 100박스(4천 개)를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88회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치과의사 등 의료진 771명이 참여했고, 진료받은 치과 환자는 4,738명, 진료 건수는 6,454건에 달한다.

빙그레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 키트와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월 4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키트 및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감염병 예방 키트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선정한 재난취약계층 1,000세대에 지급된다.

또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핑크박스를 지원한다. 핑크박스는 여성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보건위생용품과 자기개발 도서 등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된다. 빙그레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하여 재난취약계층 900세대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하기도 했다.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휠체어 제공 사업에 기부하였다. 이 행사는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도 한정판으로내놨다. 한정판 제품은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이 라벨에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연말까지 판매한 후, 내년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벌뉴스 webmaster@rivalnews.co.kr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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