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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채식 소비자를 위한 제품개발 확대

기사승인 2020.08.11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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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 식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 가공업체들의 노력도 채식주의 소비층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관련 제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채식 비건 라면인 ‘채황’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는 신선한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하여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연달아 내놨다.  

‘그린가든 만두’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만두다.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진공상태의 반죽피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 원료를 풍부하게 채워 넣어 한층 깊고 풍요로운 맛이 특징이다.  

‘그린가든 카레볶음밥’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볶음밥이다. 그린빈, 물밤, 홍피망, 당근, 양파, 대파, 마늘 등 7가지 채소와 순카레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밥알과 함께 씹히는 풍부한 그린빈과 물밤의 식감이 특징이다.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은 공심채(모닝글로리), 양배추, 대파, 양파, 당근, 부추, 마늘 등 7가지의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동남아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공심채에 마늘과 간장, 참기름 등으로 맛을 더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황은 면에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인 라면이다. 여기에 스프 속에 표고버섯과 된장을 넣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게 채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고 말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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