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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필수품 ‘저소음-무선 서큘레이터’

기사승인 2020.07.31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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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메나 팬 프라임 VS 크레모아 V600

 

코로나19로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 용품 목록에 가전 제품이 하나, 둘 포함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소형화, 무선 등을 기본으로 고성능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캠퍼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대표적인 제품이 무선 서큘레이터이다. 무선 서큘레이터는 감성 캠핑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1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세련된 디자인, 무선,  무소음, 4단계 바람, 리모컨 사용 등이 경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루메니 팬 프라임과 크레모아 V600 등이 이러한 요소를 갖춘 제품들이라 할 수 있다.

<사진>무선 서큘레이터 이미지/ 왼쪽: 크레모아 서큘레이터 V600, 오른쪽: 루메나 팬 프라임 / 각사 홈페이지 캡쳐

<루메나 팬 프라임>

‘루메나 팬 프라임’은 휴대성이 좋은 콤팩트 사이즈의 서큘레이터이다. 이 제품은 8,000mAh의 저장용량을 갖는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사용 시간이 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메나 팬 프라임’은 회전 반경이 넓어 120도 회전이 가능하며 8인치 사이즈 헤드에 7엽 블레이드, 그리고 BLDC 모터와 사선형의 써큘레이터 구조, 그리고 안전망은 바람을 넓고 강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 넥 부분의 조임 부분을 돌려서 풀면 140mm 안에서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바람의 세기는 총 4단계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1, 2단계는 소음이 거의 없는 편이고, 3, 4단계 역시 저음이다. 이 밖에 본체에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풍속, 타이머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풍속과 마찬가지로 4단계의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조작은 전용 리모컨 또는 본체의 다이얼을 돌려 사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루메나 팬 프라임’은 어느 장소에 놓고 사진을 찍어도 예쁘다는 평을 받으며 사용자들의 SNS 인증샷을 통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루메나 측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디자인 임을 밝히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크레모아 서큘레이터 v600/ 홈페이지 캡쳐

<크레모아 V600>

‘크레모아 서큘레이터 V600’은 많은 캠퍼들이 엄지를 치켜 세우는 제품중 하나이다. 캠핑 장비로 유명한 브랜드답게 아웃도어에 알맞는 다양한 포지션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본체의 1/4인치 마운트 홀과 삼각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다른 삼각대와 조립할 수 있다. 또한 핸들을 이용해 서큘레이터 헤드만을 행거 형으로 텐트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겨울철 난로의 열기를 순환 시킬 수 있어 4계절 캠핑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풍속은 4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최대 풍량은 5.8m/s로 넓은 3엽의 날개를 사용한다. 또한 헤드가 상하 최대 45도까지 조절되어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장착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풍량과 에너지를 균일하게 조절하고, 소음도 줄였다.

이 밖에 크레모아 랜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본체 상단에 충전 포트를 통해 휴대폰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조작은 헤드 윗부분의 버튼 터치를 통해 할 수 있고, LED로 풍속과 타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사용자 평이 좋은 이들 두 브랜드는 각각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있어 활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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