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9 킨텍스 국제모터쇼(왼쪽 벤츠, 오른쪽 BMW) |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는 젊은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9년 한해동안 우리나라에 판매된 수입차는 24만4천780대에 달했다. 이중에 15만3천677대는 개인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입차의 나이별 구매층을 살펴보면 30대가 5만 645대로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이 전체에서 33%에 차지했다. 또 40대, 50대, 60대 순으로 수입차 구매 비중이 이어졌다.
브랜드별 선호도는 젊은층의 경우 BMW를, 또 중장년층은 벤츠를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20~30대에서 약 25% 판매율을 보이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 벤츠는 40~60대에서 25~35% 판매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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