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2019년 125.6%, 2018년 161.7%으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했기 문이라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GS25는 현재 티라미수, 롤케이크,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슈크림, 타르트 등 35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상품의 종류도 2016년 10종, 2017년 15종 수준에서 2020년 현재 35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내놨다.
더불어 연간 약 900만잔 이상 판매되는 GS25의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일컫는 ‘편저트’, ‘편의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인 ‘편디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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