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로마숫자 10을 뜻하는 X를 이니셜로 부착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내놨다 이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모델로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3,505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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