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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가상 순수-전기 레이싱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기사승인 2019.11.20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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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줄리안 톰슨(Julian Thomson)과 재규어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주도 하에 완성된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Jaguar Vision Gran Turismo Coupé).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최신 라인업에 추가되어 활약을 펼치게 될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의 역사 깊은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고 개발되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전방 휀더는 C-TYPE을 연상시키고, 웅장한 형상은 D-TYPE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캐빈에서는 E-TYPE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 최초로 전방 그릴에 상징적인 재규어 리퍼(Jaguar Leaper) 마크를 달았다. 또한, 재규어의 혁신적인 1968 XJ 세단에서 영감을 얻어 후방 양쪽에 자리잡은 2-소켓 램프에서도 전통을 계승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에는 “키트-E(KITT-E)”라는 이름이 붙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내장되어 운영시스템과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와 드라이버 간의 감성적인 유대감을 강화해준다. 이 기술은 3D 지도와 핵심적인 차량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운전자에게 표시할 수 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가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는 세 개의 강력한 소형 모터로부터 추진되며 모터 1개는 전방의 2개 휠에, 나머지 2개의 모터는 후방 휠을 개별적으로 구동시킨다. 세 개의 모터는 총 1,020마력(750kW)의 최고출력과 1,2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가속 페달을 밟고 2초 미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최고속도 321km/h가 넘는 슈퍼카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실험적인 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가볍고 강도 높은 모노코크 구조는 탄소 섬유와 첨단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설정해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무게는 단 1,400kg에 불과하며, 50:50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11월 말부터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게임 속에서 자신 만의 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만나볼 수 있다.

뉴스편집 기자 rivalnews01@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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