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된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와 2012년 출시된 ‘가나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맛으로 ‘가나 골드’를 선보였다.
가나 골드는 주원료인 분유(설탕 포함)를 최적의 온도로 가열하는 카라멜라이즈 기법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밀크 캐러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또 캐러멜 분말 원료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품 패키지를 골드 케이스로 설계해 고급스럽게 하고, 디자인 소재로 카카오 열매를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 가수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 시리즈로 골드가 더해져 가나 총매출이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