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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고민, 포드 익스플로러 VS 현대 팰리세이드

기사승인 2019.01.03  2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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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포드 익스플로러, 오른쪽:현대 팰리세이드 (출처:각사 홈페이지)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가정들이 많은 가운데 대형 SUV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출퇴근과 레저, 캠핑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SUV에 관심을 보인다. 이동할 때 쾌적한 넓은 공간과 안전성, 화물과 캠핑 장비 등을 넉넉히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은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구입에 앞서 빼놓을 수 없는 고민이 가성비와 차별성이다.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쳐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형 SUV다. 크기 대비 합리적인 가격 발표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

엔진은 2.2 디젤과 3.8 가솔린을 선택할 수 있다. 8인승 기준으로 3열 시트를 접을때 최대 1,297L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2/3열 폴딩, 2/3열 6분할 폴딩, 2/3열 4분할 폴딩, 3열 폴딩으로 다양한 분할 폴딩이 가능하여 적재공간 활용에 편리하다. 또한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및 폴딩과 3열 파워 폴딩시트로 탑승자의 원활한 승하차와 편의성을 높였다.

차선이탈방지와 열선 핸들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크루즈 컨트롤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는 전자식 변속버튼을 도입하여 차량 내부에 기어봉을 없앴고, 10.25인치 네비게이션과 조그 다이얼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통풍과 열선시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무릎보호를 포함한 9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2열 뿐 아니라 3열에도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다.

<사진> 포드자동차 홈페이지 캡쳐

포드의 '익스플로러'는 국내 수입 SUV 중 소비자의 선호도와 판매율이 가장 높은 차량이다.

3열 시트로 구성된 7인승 차량으로, 7명이 모두 승차했을 때에도 적재공간이 충분하다. 또한 버튼 터치로 작동되는 파워폴드 기능이 3열 시트에 적용되어 있어 시트를 간편히 접을 수 있고, 3열 시트를 접을 시 1,240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2.3L 에코 부스트 엔진과 3.5L Ti-VCT V6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검증된 기술 적용으로 연료 효율을 높여 파워와 더불어 차급 대비 연비도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열선 핸들, 어플리케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통풍 및 열선시트와 마사지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3열 모두에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었고, 2열에는 안전벨트 에어백도 포함되어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의 2019년 신형 모델 출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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