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25만대를 기록했다.
티볼리는 2015년 1월 출시해 첫 해 6만3693대, 2016년 10만대를 달성하는 등 쌍용차 내에서 세웠던 기록들을 경신해 왔다.
또한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9천여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티볼리의 바람으로 2015년 8만2천여대로 성장, 10배 가까이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티볼리의 매력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 가격경쟁력 등을 꼽고 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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