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96만 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증가하여, 실질소득은 0.8% 증가하였다. 경상소득은 487만 3천원으로 3.4% 증가했다. 근로소득은 314만 6천원(3.9%), 사업소득은 94만원(1.4%), 이전소득은 73만 5천원(2.4%)으로 증가하였다. 비경상소득은 8만 8천원으로 9.7%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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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
2024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1만 3천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4.6% 증가했는데, 실질소비지출은 1.8% 증가하였다.
교통(6.9%), 주거·수도·광열(7.1%), 음식‧숙박(3.7%), 식료품·비주류음료(4.0%), 보건(6.5%) 등에서 지출 증가하였다. 기타상품·서비스(-0.4%), 주류‧담배(-2.5%) 지출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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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
소비지출 12대 비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38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0% 증가하였다. 과일 및 과일가공품(12.1%), 채소 및 채소가공품(10.6%), 쥬스 및 기타음료(11.6%), 빵 및 떡류(5.6%) 등에서 지출이 증가했다.
주류‧담배 지출은 3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5% 감소했는데, 주류(-1.2%), 담배(-3.6%) 지출 모두 감소했다.
의류‧신발 지출은 15만 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0% 증가했는데, 직물 및 외의(5.5%), 신발(3.0%) 지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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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4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1% 증가하였다. 월세 등 실제주거비(6.6%), 주택유지 및 수선(18.1%), 연료비(6.8%) 지출 증가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2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7% 증가했는데, 가전 및 가정용기기(13.0%), 가구 및 조명(26.5%) 지출 증가했다.
보건 지출은 23만 9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5% 증가했는데, 입원서비스(17.2%), 의약품(6.7%), 치과서비스(10.1%) 지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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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
교통 지출은 36만 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9% 증가하였다. 자동차구입(12.7%), 운송기구유지 및 수리(20.5%), 육상운송(7.7%) 지출 증가했다.
통신 지출은 12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7% 증가했는데, 통신장비(7.9%), 통신서비스(0.3%) 지출 증가했다.
오락‧문화 지출은 21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8% 증가하였다. 정보처리장치(-31.1%) 지출은 감소했으나, 국내·외 여행 등 단체여행비(15.8%), 영상음향기기(68.4%), 운동 및 오락서비스(3.5%) 지출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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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통계청 |
교육 지출은 17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8% 증가했다. 입시학원 등 학원‧보습교육(2.1%) 지출 증가했다.
음식‧숙박 지출은 44만 2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7% 증가했는데, 숙박비(-1.7%) 지출은 감소했으나, 외식 등 식사비(4.0%) 지출은 증가하였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