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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경차, 월 평균 1만대 이상 팔려…

기사승인 2024.06.14  0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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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로와 주차 사정에 가장 잘 맞는 자동차는 경차다. 사고율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경차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기아의 모닝, 레이 그리고 현대차 캐스퍼다. 이들 브랜드는 월 평균 판매 대수가 3~4천대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 GV 시리즈나 기아 K시리즈보다 더 많이 팔린다.

경차는 한 대당 가격이, 기본형 1300만원대부터 고급형 1800만원대 수준이다. 기업체 입장에서 볼 땐 배기량이 큰 중형 이상을 팔아야 이윤이 더 남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경제적이다.

사진=각사 제공

기아 레이는 2011년 첫 선을 보였다. 닛산의 큐브와 비슷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레이 운전자들은 높고 넓은 실내 공간에 만족감을 표현한다.

연비는 가솔린 기준 1리터당 12.7~13km(도심 약 12.0km)를 달려 경차 개념에 떨어진다. 레이의 차체 크기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규모이다.

레이의 올해 판매실적은 1월부터 5월까지 누계로 약 1만 9200대 수준이다. 월 평균 4000대 이상씩 판매되었기에 중형인 K5, K8보다 많이 팔렸다.

최근엔 전기차 레이EV의 출시도 예고했다. 레이EV 가격대는 2900만원 안팎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국고, 지자체 보조금을 받는다면 2000만원대 초반의 가격대가 예상된다. 완전충전시 복합 205km, 도심 233km를 운행할 수 있다.

현대차 캐스퍼는 2021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이 차의 매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디자인이다. 캐스퍼를 구입한 차주들 대부분은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준다.

지난 3년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왔는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판매량도 매월 성장세를 보였다. 이기간 누적 판매량은 약 1만7000대로 쏘나타 판매량보다 많다.

캐스퍼의 가격대는 1300~1900만원대다. 연비는 가솔린 기준 1리터당 약 13~14km를 주행한다.

캐스퍼의 크기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이다. 엔진은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기아는 최근 전기차 모델로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를 공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315km를 주행한다.

사진=각사 제공

국민차 반열에 오른 모닝은 2004년 출시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으며 국민 경차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장수 브랜드이다. 최근엔 The 2024 모닝 GT 라인을 선보이며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3대 경차의 월간 판매 합계는 무려 1만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간 누적 량도 12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차를 위한 혜택은 자동차세를 비롯해 다양하지만 수요를 확대하려면 혜택을 더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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