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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1개월간 20억원 매출

기사승인 2022.06.28  1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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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올해 초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판매고가 1개월간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제로'는 롯데제과가 지난달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시작으로 선보인 무설탕 브랜드로 쿠키, 케이크, 아이스 등 5종에 달한다. ‘제로’가 가판에 깔리면서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했고, 이에 힘입어 이달 초부터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이후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 추세를 보이며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제로’ 브랜드는 ‘초콜릿칩 쿠키’, ‘카카오 케이크’, ‘후르츠 젤리’, 빙과류인 ‘아이스 콜라’, ‘아이스 초코바’가 있다.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정통 쿠키, 케이크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의 복합 과일 맛을 적용, 달콤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식감이 좋다. 일반 젤리보다 칼로리가 25%가량 낮지만 달콤한 맛은 그대로다. ‘아이스 콜라’는 달콤한 콜라 맛에 아삭아삭 씹히는 얼음알갱이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이 제품 역시 칼로리가 30% 가량 적어 다이어터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아이스 초코바’는 정통 초코바로 믹스, 퍼지, 코팅까지 초콜릿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제로 브랜드가 선보이면서 광고 판촉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광고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 TV광고를 비롯하여 현장 제품 기획전,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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