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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미니 건조기', 서브가전으로 터잡아...

기사승인 2022.02.28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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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닉스 VS 위니아 딤채

<사진> 미닉스 VS 위니아 딤채 / 홈페이지 캡쳐

최근 세탁 건조기 시장에 1인 가구와 미니멀 라이프족을 겨냥한 ‘미니’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건조기 시장은 대용량 스펙이 대세였지만 소용량 빨래만을 처리하기 원하는 가정이 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미니 건조기를 선호하는 소비층은 아기 옷을 다른 세탁물과 섞기 싫어 하고, 반려동물용 세탁물을 별도로 처리하기 원하며, 또 수건과 양말 속옷 등 소량의 빨래만을 건조하기 원하는 가정 등 다양하다.

 

<사진>미닉스 미니 건조기 / 홈페이지 캡쳐

미닉스 미니 건조기는 고사양의 PTC 히터를 사용해 건조하는 구조로 저온제습 시스템과 내열강화 PT 건조통으로 설계되어 있다. 60도 미만의 온도로 건조하기 때문에 옷감의 손상과 수축을 줄일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또 열없이 작동하는 의류 관리 기능이 별도로 있어 의류 소재에 상관없이 살균과 탈취, 먼지를 제거도 할 수 있다.

미닉스 미니 건조기에는 의료 건조기 전용 UV-C 램프가 적용돼 탈취 효과와 동시에 국가공인시험 기관 KCL에서 99.9%의 살균 효과를 인증을 받았고, 여기에 열풍 살균 기능이 더해져 집 먼지 진드기와 꽃가루를 살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닉스는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고사양의 프리필터, 3중 배기 필터, 2중 흡기 필터가 적용된 5중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화된 공기를 배출시킨다.

히터와 건조통에는 2중 과열 보호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과열을 방지할 수 있고, 46dB의 저소음으로 동작하며 모터와 드럼 벨트, 미끄럼 방지 설계로 진동을 줄였다.

최근 선보인 ‘위니아 딤채 미니 건조기’는 내부에 360° 에어홀을 통해 열풍이 발생돼 고르게 건조하며, 내부 온도를 55~60℃로 유지하는 자동 온도감지센서가 적용되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 위니아 딤채 미니 건조기 / 홈페이지 캡쳐

위니아 딤채 미니 건조기는 표준 건조, 소량, 살균, 아기 옷, 송풍, 섬세 등 다섯 가지 코스와 다섯 가지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살균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99.9%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풀 스테인리스 구조로 설계된 내부 건조 통은 녹과 부식에 안전하고, 대형 건조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메쉬 필터가 사용되었으며 알림 기능을 통해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다. 또한 워셔블 필터로 물에 씻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한편 미니 건조기는 최대 3Kg의 용량으로 배송기사의 방문 없이도 소비자가 셀프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별도의 배수 처리 없이 배기구 유도 캡만 끼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어느 곳에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더불어 아담한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서브 가전으로 인기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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