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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협업 마케팅...

기사승인 2021.12.09  15: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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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는 브랜드 간 협업 제품은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익숙한 제품의 특징들을 살려 밀키트로 구현한 제품의 경우 협업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호응이 큰 편이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풍미가 빼어나다는 평이다. 매달 론칭하는 이달의 맛 메뉴로도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를 내놨다. 또 던킨은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손잡고 '오레오 도넛'을 내놨다. 오레오의 달콤하고 바삭한 맛을 살린 ‘오레오 크림치즈 필드’, ‘오레오 민트링 필드’, 오레오 초코링의 '오레오 도넛' 3종과 함께 쿠키앤크림 음료 위 오레오 쿠키를 올린 ‘오레오 쿨라타’ 음료까지 선보이며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프레시지와 빙그레는 지난 10월 인기 스낵 제품을 밀키트로 만든 협업 제품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협업 제품은 빙그레의 간판 제품 중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 과자류 3종과 ‘요맘때’ 아이스크림 등 4종으로 밀키트화하여 선보였다. 제품별 맛과 향, 식감, 모양 모두 직관적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콜드 파스타부터 돈마호크 스테이크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집, 캠핑, 홈 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가는 인기 솔티비스킷 제크와 가나초콜릿을 묶은 제크X가나초코샌드를 선보였다. 짭쪼름한 제크 크래커와 달콤하고 초콜릿향 가득한 가나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맛을 연출한다는 평을 얻는 제품이다.

프레시지 상품기획자 강수진 과장은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벌뉴스 webmaster@rivalnews.co.kr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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