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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 입맛 겨냥한 '커리' 1천만개 팔려

기사승인 2021.11.29  1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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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외식으로 접했던 새롭고 다양한 맛의 음식은 이국적 분위기를 떠오르게 하며 다시 찾게 만든다.

샘표는 티아시아(T·Asia) 커리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 3월 출시 후 배우 전지현이 등장하는 TV 광고로 본격적인 첫선을 보인 지 8개월여 만이다. 소비자들 사이에 이른바 ‘전지현 커리’로 불리며 2초에 1개꼴로 판매됐다.
 
티아시아 커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맞춰 ‘마크니’ ‘푸팟퐁’, ‘마살라’ 등 인도와 태국에서 사랑받는 유명한 커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프리미엄 커리다. 색다른 맛과 편리성으로 호평을 얻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집콕 트렌드로 국내 카레 시장이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으로도 다양화·고급화하는 가운데 티아시아가 익숙하게 먹던 카레와는 다른 맛과 향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0년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뉴 노멀 샤퍼 분석’에 따르면 카레는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증가한 식품 카테고리’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티아시아는 ‘Taste of Asia’라는 의미로 아시아 각 지역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전하는 브랜드로, 쌀국수·팟타이 등 요리 소스에 이어 정통 커리·난·라씨 등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티아시아 커리는 치킨 마크니, 게살 푸팟퐁 커리, 비프 마살라,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올 3월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토르트 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취향에 맞게 요리할 수 있는 티아시아 분말 커리 제품을 확대 출시한 바 있다.

라이벌뉴스 webmaster@rivalnews.co.kr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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