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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프리미엄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VS 휴테크

기사승인 2021.03.03  0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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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바디프랜드, 오른쪽 휴테크/각사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로 인해 피부 관리, 마사지 등 전문 관리 업체 방문이 어렵게 되자 셀프케어를 선호하는 ‘홈케어족’이 늘고 있다.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 건 등 소형 안마기가 새롭게 떠오르는 가운데 명불허전 ‘안마의자’ 매출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겁다. 특히 소비 연령의 폭을 넓이는 마케팅으로 인기 높은 스타들이 모델로 나서면서 더 이상 ‘어르신을 위한 안마 의자’가 아닌 보다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바쁘게 사는 가운데 짧은 휴식이라도 ‘온전한 쉼’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적중해 직장인, 주부, 수험생에게도 인기다.

이제는 단순히 안마의 기능을 넘어 메디컬에 가까운 케어의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사진>안마의자 전시판매장

◇바디프랜드 ‘펜텀 메디컬’

가수 BTS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바디프랜드는 ‘건강관리는 1일 1 바디프랜드’라는 달콤한 메시지와 함께 소비욕구를 자극했다. 2007년 창립한 바디프랜드는 특히 지난해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안마의자 시장의 도약을 이끌었다.

‘10년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은 이제는 안마의 용도를 넘어 메디컬과 연계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펨텀 메디컬’은 최초로 선보인 의료기기 제품으로 출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프고 밀어내는 느낌이 아닌 감싸듯이 밀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 되어 효과적이다‘ 등의 구매자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메디컬 모드는 목 에어백과 안마 모듈을 통해 견인을 제공하는 목 디스크 모드와 더불어 부드럽게 목 마사지 및 견인하는 협착증 모드, 목과 허리에 펄스 전자기장을 통한 근육통 완화 모드로 이루어진다.

또한 허벅지 에어백으로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을 자극하고, 종아리와 발목 에어백으로 고정하여 근육의 자극을 더하면서 스트레칭과 근육통 완화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메디컬 모드의 두 번째 핵심 기능은 XD-PEMF 모듈 사용이다.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 펄스 전자기장이 목, 등, 허리, 골반 척추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또 ‘전동식 공기주입식 정형용 견인장치’를 활용한 목 디스크 치료법이 있으며, 등과 허리 부분에 온열 기능을 탑재해 근육통 완화의 효과를 더했다.

이 밖에도 손, 전완부의 에어백 압박 자극과 후두근, 승모근의 진동 및 압박 자극 기능, 종아리, 발바닥 롤러와 에어백 압박 자극 기능이 있다. 척추 포인트를 들어 올린 마사지 자극도 흥미롭다.

펜텀 메디컬의 편의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와 각도 조절(눕힘 각도 115도~150도, 다리 각도 0도~90도), 사용자 체형에 맞게 15cm까지 길어지는 다리길이 자동 조절 기능이 있다.

이외에도 회복, 스트레칭, 수험생, 골프, 활력 등 자동모드 설정도 다양해 컨디션에 맞게 수동과 자동모드를 활용하기 좋다.

◇휴테크 ‘카이 SLS9’

2019년부터 배우 정우성을 광고모델로 한 ‘휴테크’는 다양한 컨셉의 TV 캠페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이해를 높였다.

<사진>휴테크 제공

프리미엄 라인 ‘카이 KAI’는 제품의 유려한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 시트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이 사용됐고, 체형 자동인식 기능이 있어 좀 더 정밀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휴테크만의 4way 주무름 기법이 사용돼 두드림, 주무름, 복합, 지압, 흝기, 연타 마사지를 조합했다.

목 어깨 부분을 M자형 프론트 시팅 커버로 바꾸면서 기존보다 2cm 깊게 설계해 밀착감을 높였다.

마사지 감 향상을 위해 고탄성 마사지 볼의 사용과 고강도 마사지 모듈, 음파진동 모듈이 조화롭게 구성됐고, 인체 요추 라인을 적용한 하이퍼 S 프레임으로 들뜸 없는 밀착감을 높였다.

6가지 마사지 수법과 최적화된 전용 음원을 개발 탑재했다.

<사진>휴테크 제공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21가지의 자동 프로그램 모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듀얼 에어펌프, 17개의 에어밸브, 111개의 에어셀이 사용된 공기압 마사지 시스템과 헤드 지압 마사지, 팔 공기압 마사지 기능, 발바닥과 종아리에 지압 롤링 기능이 있다.

시트에 무게점을 분산한 3단계 무중력 상태는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등, 허리, 다리, 발뒤꿈치에는 온열 기능이 더해졌다.

한편 두 제품은 본체 전진과 각도 변경이 동시에 이뤄지는 슬라이딩 시스템이 있어 설치 전 사용 공간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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