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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선호도 조사, 브랜드 '스벅'-디저트 '투썸'

기사승인 2020.11.29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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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 식생활 데이터 보고서 발표

<사진>왼쪽:투썸플레이스, 오른쪽:스타벅스/ 일산소재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 식생활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카페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스타벅스(37.1%)’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디야커피(13.3%)’, ‘투썸플레이스(11.4%)’, ‘빽다방(8.4%)’, ‘메가커피(7.4%)’ 순으로 나타났다.

또 MZ세대가 좋아하는 디저트에 대한 조사도 있었는데, 조사결과 ‘투썸플레이스(48.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스타벅스(18.4%)’, ‘빽다방(4.5%)’, ‘이디야커피(4.1%)’, ‘엔제리너스(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3개월에 한 번 이상 카페에 방문하는 전국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900명 표본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

<사진>스타벅스 커피숍 굿즈 진열상품


선호도 조사에서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커피·음료의 맛(44.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방문의 편리함(36.4%)’, ‘카페 브랜드 인지도(28.2%)’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를 선호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디저트의 맛(37.2%)’을 꼽았다. 다음이 ‘커피·음료의 맛(36.2%)’으로, 디저트 이미지가 가장 강력한 브랜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디야커피, 빽다방의 선호 이유는 ‘가격대’가 각각 53.2%, 6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메가커피는 ‘커피·음료의 맛(59.0%)’ 때문에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가격대(57.4%)’는 그다음이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영등포 A 커피숍 디저트 진열대


한편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당시 수도권 MZ세대는 카페를 어떻게 이용했을까에 대한 조사결과는,  ‘음료나 디저트를 테이크아웃’했다는 응답이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카페가 아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음료·디저트 이용’은 20.4%, ‘개인 카페 등 매장 이용이 가능한 카페 방문’, ‘배달 주문을 통해 카페 이용’ 경험은 각각 15.2%, 15.0%로 뒤를 이었다. 한편 어떤 방식으로도 카페를 이용하지 않고, 음료도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7.7%로 전체 응답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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