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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샀더니 자동차가 딸려 왔다"

기사승인 2020.10.15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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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던 소비자에게 승용차가 선물로 주어졌다.

롯데푸드는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 론칭 이벤트의 자동차 경품 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당첨된 차종은 아반떼로, 지난달 쏘나타 당첨에 이은 것이다.

아반떼 당첨자는 서울시 광진구에 거주하는 신미덕(53세) 씨다.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3일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한 프라임 아이스크림이 행운을 주었다. 13일 현대자동차 왕십리지점에서 진행된 경품전달식에서 신미덕 씨는 “생일을 맞아 디저트로 먹으려고 산 프라임 아이스크림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8월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선보이며 차 세대(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에어팟, 프라임 아이스크림 등을 걸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 당첨자가 나왔으나, 최고가 경품인 그랜저는 아직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푸드는 준비된 경품 당첨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롯데푸드 ‘프라임’은 900ml 용량의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 천연바닐라향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맛의 프라임 아이스크림은 출시 50일 만에 4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홈타임 아이스크림 판매가 늘은 것도 프라임 인기에 영향을 줬다. 실제로 롯데푸드의 올해 홈타입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대비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당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며, “달콤풍부한 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그랜저 당첨의 행운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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