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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고기능 실속형 부각

기사승인 2020.08.19  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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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삼성전자, 오른쪽:LG전자/각사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대가 20만원대의 가성비폰을 내놓고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불경기로 인해 일명 가성비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업체들은 가격 부담은 낮추고 기능은 높여 주소층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를 위한 가성비 폰으로 ‘갤럭시 A21s’ 지난 7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갤럭시 A21s는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갤럭시 A21s는 4800만 화소 고해상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갤럭시 A21s는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6.5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동영상 시청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갤럭시 A21s의 색상은 광택이 있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화이트·레드의 3가지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에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선보이며 실속형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실속형 스마트폰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4개의 고급 렌즈를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19.5:9 시네마틱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줄였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입체음향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DTS:X 3D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 고품격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들 실속형 휴대폰은 프리미엄폰에 비해 3~4배 낮은 가격이지만 성능과 디자인은 수준급이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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