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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 짜파구리’ 용기면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20.07.24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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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는 최근 몇 달 사이 단순히 라면을 섞어 먹는 레시피를 넘어 세계 속에서 한국을 알리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짜파구리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상 수상과 함께 세계인의 주목을 받자 농심은 이달 21 일부터 짜파구리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신제품 짜파구리는 용기면으로 선보이는데 우선에서 국내에 먼저 선보이고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 다는 전략이다.

매운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는 매콤한 맛이 특징인 ‘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 을, 해외에는 나라마다 매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 과 오리지널 ‘ 짜파구리 큰사발’ 을 함께 내놓기로 했다.

농심 관계자는 “ 미국과 동남아시아와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국가를 늘려 나갈 예정” 이라고 했다.

한편, 짜파구리 열풍으로 지난 2 월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120% 올랐던 짜파게티는 3 월에도 116% 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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