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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시세… “코로나 여파에도 전 차종 시세 상승”

기사승인 2020.03.16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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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2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벤츠 C클래스(W205)와 BMW 3시리즈(F30)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산, 수입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먼저 국산차를 살펴보면 르노삼성 QM6 모델이 전월대비 5.9% 상승했고, 그랜저IG 2.4%, SM6 2.3% 상승했다. 이 외 국산차도 대부분 시세가 상승해 시세가 하락한 모델을 찾기 어려웠다.

수입차는 벤츠C클래스(W205) 디젤이 4.7%, BMW 5시리즈(G30) 모델이 0.9% 상승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차량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 평균 입찰 수는 기아 레이가 18.3명으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모델들도 전반적으로 평균 경매 입찰 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2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5488대, 수입차 1만906대의 경매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모델에서 중고차 시세와 경매 입찰 수가 상승했다. 현대차 공장 가동 중단사태 등 신차 출고 지연이 중고차 수요 상승으로 일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ivalnews01 기자 rivalnews01@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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