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모바일 시장, 가성비 높은 실속형에 관심 커져...

기사승인 2020.02.25  13:37:04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왼쪽: ‘LG k61’ vs 오른쪽 '갤럭시 A10e'

휴대폰 선물은 새학기 자녀와 부모님의 선물로 인기를 얻는 제품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요즘 경기가 가라 앉으면서 지갑을 열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이럴 땐 값비싼 제품보다 성능 좋은 실속형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지혜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성비 좋은 실속형 모바일을 내놓았다. 가심비도 만족할 만한 제품들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은  ‘갤럭시 A10e’이다. LG전자도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를 선보였다.

최근 삼성전자는 자녀를 위한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10e’는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10e’는 전·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순간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가격은 19만9100원이다.

<사진> LGQ51

LG전자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 Q51은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 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 상태/비포장상태), 진도, 분진, 충격(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 Q51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를 탑재, 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한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편리하다. 제품 좌측의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르면 알람, 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을 음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LG K61, LG K51S, LG K41S 3종을 중남미 및 유럽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고급 렌즈 4개를 탑재했으며, LG K61 제품의 경우 4800만 화소 렌즈를 장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등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