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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바' 시장 급부상, "맛있게 건강 챙긴다"

기사승인 2019.08.13  1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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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단백질 스낵바가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바는 성장기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백질바는 최근들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가 늘어 식품업체들이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단백질 바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제품은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와 '마켓오 오!그래놀바'를 꼽을 수 있다. 또 우래식품의 에너지바 '하이프로틴 에너지바 고단백질'과 씨알푸드의 '콘시리얼바79', 그리고 최근 선보인 해태제과가 '고단백질 브라우니 바'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는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으며, 일반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제품은 출시 10주만에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그레놀바'는 국산볶음검은콩과 크리스피오트 등이 10% 이상 함유된 고단백 제품이다.

우래식품의 '에너지바 고단백질'은 유청단백분말, 호밀, 귀리 등이 함유되고, 씨알로의 '콘시리얼바79'는 크렌베리, 호박씨, 아몬드 등이 함유된 79kal 제품이다.

해태제과의 '고단백질 브라우니’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 1개와 비슷한 15%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한다. 이 제품은 우유에서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농축 유청 단백질로 체내 흡수가 빠르며, 통곡물이 들어 있지 않고 초콜릿으로 감싸서 부드럽고 달콤한 브라우니 맛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단백질바는 칼로리 역시 대체로 120Kcal 정도여서 부담감이 낮으며, 맛이 좋아 소비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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