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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신사 스마트 SUV, 현대자동차 ‘베뉴’ vs 기아자동차 '셀토스'

기사승인 2019.07.26  1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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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현대차 베뉴, 오른쪽:기아차 셀토스 /각사 홈페이지 캡쳐

스타일리시한 멋과 품격에 감성까지 더해진 소형SUV가 가을 자동차 시장을 두드린다. 예년에 비해 일찍 선보인 이들 소형 SUV는 디자인과 기능이 이전 동급 차량에 비해 크게 개선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는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스마트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FLUX) 2111만원이다.

베뉴는 개성 있고 세련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LED 주간주행등과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와 함께 독창적인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로 개성을 강조했다.

<사진>현대차 베뉴, 헤드램프-리어램프 디자인/현대차 홈페이지 캡쳐

측면부는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 유니크한 모양의 C필러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 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의 정통 SUV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특히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베뉴는 전장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확보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용도 레이아웃 설계로 355ℓ(VDA 기준)의 수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베뉴는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사진>현대차 베뉴 3종 디자인/현대차 홈페이지 캡쳐

베뉴는 스마트스트림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IVT 기준)를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 G1.6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 Dual Port Fuel Injection)을 적용해 연소 효율을 향상시켰다.

베뉴는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진>기아차 셀토스 이미지/기아차 홈페이지 캡쳐

기아자동차도 야심작으로 셀토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셀토스는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소형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자신하는 자동차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SUV다. 또한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사진>기아차 셀토스 헤드램프-리어램프/ 기아차 홈페이지 캡쳐

판매가격은 △1.6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특히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 기본화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心)비’를 자랑하는 소형SUV답게 사양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큰 인기를 끌었다.

1.6 터보 가솔린엔진 기준으로 엔트리 트림 ‘트렌디’는 능동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 방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충족했다.

셀토스는 다양한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동급 최대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기아자동차 최초로 △최적의 고음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Bose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기아차 셀토스 내부 인테리어/기아차 홈페이지 캡쳐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1.6터보 가솔린 △1.6디젤 두 가진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177 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136PS, 최대토크 32.6kgf·m,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의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셀토스는 주행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대폭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SCC,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SEA, Safe Exit Assist)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정통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2열-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용도로도 손색없는 실내 공간 경쟁력을 자랑한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USB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골프백 3개+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할 정도로 최적의 화물공간을 제공하는 것이SUV 셀토스의 장점이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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