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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즐기는 다빈도 식품은?

기사승인 2019.07.17  18: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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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맥주ㆍ소주ㆍ막걸리 순이고,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ㆍ맥주ㆍ청주 순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곡류 섭취는 해마다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였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길진 오염물질과장팀이 2010∼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식품 섭취 양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식품섭취량을 활용한 우리나라 식이 패턴 분석- 김치류 및 주류 중심으로)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한국인의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은 1586g이었다. 사과ㆍ고기 등 원재료 식품으로 하루 859g, 가공식품으로 727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의 다소비(하루 식품섭취량의 1% 이상 섭취, 158.6g)ㆍ다빈도( 하루에 전체 국민의 25% 이상이 섭취) 식품은 쌀ㆍ배추김치ㆍ사과ㆍ무ㆍ계란ㆍ고추ㆍ양파ㆍ밀ㆍ두부ㆍ감자ㆍ오이ㆍ돼지고기였다. 동물성 식품 중에선 유일하게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다소비ㆍ다빈도 섭취 식품에 포함됐고 수산물은 없었다.

김치 종류별 섭취량 1위는 배추 김치였다(하루 64.9g 섭취). 깍두기ㆍ총각김치ㆍ열무김치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술은 맥주(하루 63.5g)였다. 소주(39.1g)ㆍ막걸리(19.7g)도 한국인 많이 먹는 술이었다.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ㆍ맥주ㆍ청주 순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맥주ㆍ소주ㆍ막걸리 등 3대 주류의 섭취량은 전체 주류 섭취량의 97%를 차지했다.

강 과장팀은 논문에서 ”2010∼2015년 새 우리 국민의 곡류 섭취량은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며 ”막걸리ㆍ와인ㆍ청주ㆍ복분자주와 김치 섭취량은 감소 경향“이라고 지적했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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