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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생김치-익은 김치 취향 따라 선택

기사승인 2019.07.09  1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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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김치 시장은 2017년 2,128억 원에서 지난해, 2,523억 원으로 18% 이상 성장했다.(닐슨데이터) 전체 포장김치 중 배추를 포기째 담가 만드는 ‘포기김치’는 38%를 차지하며, 포장김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의 시판 포기김치는 단순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중부식 김치와 풍부한 감칠맛의 전라도식 김치처럼 맛으로만 구분해 판매돼 왔다. 대상이 자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김치를 취식하는 소비자 중 30%는 생김치를, 70%는 숙성 김치를 선호하며, 실제 소비자들은 김치 구매 후 본인이 선호하는 숙성도에 따라 바로 먹거나 익혀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김치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변하고, 숙성김치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김치 구매 후 최소 2주의 시간을 기다림에도 최적의 맛을 즐기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종가집은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김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숙성도에 따라 구분한 김치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생생아삭김치’와 ‘톡톡아삭김치’로, 숙성도에 따라 각각의 조건에서 최적의 김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아삭김치’는 숙성 전 생김치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함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김치로, 아삭한 배추와 재료 본연의 감칠맛이 살아있다. 김치 양념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올리고, 마늘과 미나리를 추가해 김치의 신선한 맛을 살렸다. 따뜻한 밥이나 삼겹살 수육, 칼국수와 함께 ‘생생아삭김치’를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톡톡아삭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선호하지만 김치가 맛있게 익지 않았거나 김치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숙성 김치다. 종가집의 노하우로 장기 저온숙성해 맛있게 익혔으며, 김장독에서 꺼낸 시원하고 톡 쏘는 김치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기존 포기김치보다 새우 액젓 함량을 더 높여 익었을 때 더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생선구이나 카레라이스, 라면, 두부구이와 함께 ‘톡톡아삭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생생아삭김치’와 ‘톡톡아삭김치’는 소비자들이 숙성도 별로 최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일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며, 차후 정원e샵이나 온라인 채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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