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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분카레-짜장', 한섬 '시스템옴므'와 이색 협업

기사승인 2019.07.08  17: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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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와 의류 회사가 공통의 소비층을 위해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개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오뚜기는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을 통해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두 제품을 한정판으로 개발했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는 패션과 식품이라는 상이한 업종의 장벽을 뛰어 넘어 새로운 맛과 멋의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신상품에 모티브가 된 3분 카레, 3분 짜장은 오뚜기가 자랑하는 간판급 제품이고,  시스템옴므는 젊은층이 즐겨 입는 캐주얼 브랜드여서 두 브랜드의 코업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브랜드의 주소비층이 20~30대 남성이라는 점이 그동안 협업을 추진해온 식품, 의류가 여성층을 겨냥했다는 것과 차별된 부분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인가구 나홀로족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니즈에 접근한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팩트가 느껴지는 강한 느낌의 티셔츠도 한정판이라는 점이 희소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3분 카레옴므’는 강한 매운맛과 크리미한 풍미가 녹여진 프리미엄 카레로 베트남초를 사용해서 맛이 좋고, 강한 매운맛은 자꾸 먹고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감자. 양파, 당근, 홍고추를 넣어 건더기가 풍부하고, 또 100% 국산 버터로 채소를 볶아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더불어 카레의 매운맛과 어우러지는 휘핑크림은 매운 카레의 풍미를 한 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준다.

‘3분 짜장옴므’는 강한 매운맛에 트러플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으로 이열치열 뜨거운 매운맛의 짜장이다. 직화솥에서 바로 볶은 춘장을 사용하여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며, 사골 엑기스가 묵직한 짜장의 맛을 더욱 배가 시킨다. 또한 블랙 트러플향 오일 원료 중 이탈리아산 천연 송로버섯향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 제품으로 더욱 깊고 매콤한 맛의 짜장으로 평가 받는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제작, 판매하며, 7월~ 8월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들 제품의 판매는 의류의 경우 한섬의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www.thehandsome.com)’에서, 또한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는 오뚜기몰,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각각 다른 분야의 제품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오뚜기와 시스템옴므가 출시하는 3분 카레옴므, 짜장옴므로 맛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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