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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콘시장, 월드콘 VS 부라보콘 이색 신상

기사승인 2019.06.22  16: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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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시장 1위 매출을 달리는 월드콘과 콘 역사의 레전드 부라보콘이 이제껏 내놓았던 제품들과 달리 이색 제품으로 여름시장을 노크하고 나섰다.

롯데제과 월드콘은 ‘월드콘 뉴아몬드브리틀 콘’이라는 이름으로, 해태제과 부라보콘은 ‘부라보 소프트 콘’ 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식감의 차이를 부각 시켰다. 월드콘 브리틀은 고소함을, 부라보콘 소프트는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월드콘 뉴아몬드 브리틀 콘'은 롯데제과가 33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브리틀은 견과류를 섞어 만든 캔디를 뜻한다. 이 제품은 브리틀의 식감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씹히는 재미가 있다. 단짠 트렌드에 맞췄기에 단맛이 강하다. 또 카라멜 시럽향이 진하고, 아이스크림을 감싼 비스킷도 고소하고 바삭바삭해 젊은층이 즐기기에 좋은 제품이다.

‘부라보 소프트콘’은 해태제과가 국내산 1A급 우유로 만든 역작이다. 이 제품은 우유 함량이 40%로 높아 진한 우유 맛이 매력이다.
이전 부라보에 비해 공기층을 절반가량 낮췄다. 냉기를 잡아두는 공기를 줄여 상온에서 최대한 빨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반(半)동결 상태로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도록 개발했다.

한편 패키지 디자인의 차이도 눈길을 끈다. 월드콘은 33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부라보콘은 기존 오리지널 이미지와 달리 군청색 이미지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이 어느 쪽으로 모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날씨가 무덥지 않을 것으로 보여 콘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늘어 날 것으로 보여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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