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밀키스" 라는 카피로 잘 알려진 롯데칠성음료의 탄산밀크음료 '밀키스'가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맞았다. '밀키스'는 탄산음료와 부드러운 우유맛이 조화를 이뤄 아이부터 장년층의 소비자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밀키스'가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29년간 거둔 실적은 약 1조1400억원에 이른다.
이 제품은 출시 당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려 범상치 않은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해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약 5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밀키스'는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를 모으며 특히 러시아에서는 유성탄산음료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30주년이 되는 올해 주소비층인 10~20대 젊은층의 감성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설계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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