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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떠먹을까 vs 마실까?"

기사승인 2019.05.10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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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 섭취의 편리성 등을 갖춘 식사 대용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요거트에는 이전의 순수 요거트, 또는 과일 요거트와 달리 오트밀, 너츠, 곡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최근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바른목장 소프트요거트’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도 ‘아몬드’와 ‘귀리’ 등 건강에 좋은 너츠와 곡물에 유산균을 풍부하게 담은 건강 요거트를 선보이고 적극 판촉을 벌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프로바이오틱스를 소재로 한 제품이며 귀리와 곡물로 영양을 보강한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한끼 식사를 대신하며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취식 스타일이 '떠먹는가, 마시는가'로 나뉜다. 소비자들이 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바른목장 소프트요거트’는 간편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이다. 용량은 110g으로 기존 자사 먹는 요거트 85g에 비해 약 30% 많아 섭취 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끼 식사 대용 요거트로 적절한 양을 선정한 것이다. 일반적인 밥 한 공기 용량인 200g의 절반을 넘으면서 열량은 그의 1/3의 수준인 100kcal이고,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유량은 22% 적어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바른목장 소프트요거트’는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프트요거트’ 이다. 그릭요거트의 장점인 진한 풍미, 높은 단백질 함유량 등은 그대로 적용하되, 특유의 단단한 조직감을 보다 부드럽게 개선하여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알로에, 곡물을 넣어 더욱 든든한 오트밀, 소프트요거트 자체의 담백함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인 총 3종을 출시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유산균은 한국인의 장에 잘 맞는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유산균, ‘LB-9’을 적용해 요거트 본래 기능을 충실히 살렸다. 또한 원유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100%를 사용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건강에 좋은 너츠 3종에 곡물 3종과 복합 유산균을 더한 영양만점 건강 드링크 요거트 ‘매일아침 든든너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량이 150mL이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귀리와 아몬드가 함유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장수 국가의 대표 식재료도 알려진 귀리는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몬드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뿐 아니라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귀리를 비롯해 평소 식단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현미, 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 3가지 곡물을 듬뿍 넣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와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너츠, 캐슈넛 등 3종의 너츠도 함께 넣어 씹는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합 유산균도 300억 CFU 이상 포함했다.

한편 이들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경쟁 제품의 추가 출시와 함께 시장을 넓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rivalnews01 기자 rivalnews01@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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