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롯데제과는 1분기 껌 전체 매출이 약 3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 이상 올랐다고 했다. 특히 자일리톨껌 매출은 이 기간동안 2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약 10% 성장했다. 자일리톨껌의 실적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한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화이트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과립이 함유되었고, 화이트는 화이트젠이 함유되어 기능성 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이 선전하면서 전체 껌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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