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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장욱 대표(우측에서 세번째)와 조합원 일동 |
실내 인테리어 공사 및 분양 아파트로 입주하는 가정들은 새집증후군 걱정이 많다.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낮추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습식 베이크아웃은 빠른 시간안에 집안의 유해 물질을 배출시킬 수 있어 어린아이를 둔 많은 부모들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평일과 주말이 바쁜 맞벌이 가족들이 업체를 통해 입주청소를 진행하는 것도 일반적인 일이 되고 있다.
'공기 수비대'와 '싹싹이야기'는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청소브랜드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나눔협동조합 '공기 수비대'는 헤파필터 청소기와 대형 열풍기로 집안의 미세 먼지 및 유해 물질을 단시간에 배출시켜 새집증후군에 취약한 아이들이 위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주고 100% 천연 피톤치드만 쓰고 있어 아토피 염려도 덜어준다.
한국청소협동조합 '싹싹이야기'는 프리미엄 입주청소, 주방 및 욕실 코팅 시공을 통해 신규 입주자가 원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주 검수를 통해 비전문가 입주자가 보지 못한 하자 신청 사항도 꼼꼼하게 제공한다.
가장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은 베이크아웃과 입주 청소의 모든 공정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실시간 전달해 밖에서도 진행 현황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청소협동조합과 나눔협동조합의 문장욱 대표는 국비 교육생들의 자립과 지역 상생을 위해 작업 인원에 추가로 교육생을 참여시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 지역으로 돌아가서도 조합원으로서 일자리를 공유 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