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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모델,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발탁

기사승인 2018.10.17  2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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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가 카카오프렌즈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인물이 아닌 캐릭터를 광고모델로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선정은 빼빼로의 주고객인 젊은층에 대한 모바일 매체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어 유통, 식품,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광고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이 출동, 신나게 춤을 추면서 빼빼로데이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키는 내용이다. 롯데제과는 6편의 모바일 전용 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하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탈 수 있도록 했다. 또 본편은 이달 말 방송을 통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 이번 빼빼로데이 시즌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한정판은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고 전국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롯데제과는 온라인 전용 기획 제품을 마련하는 등 이커머스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빼빼로가 매년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는 등 이커머스 시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이에 카카오와 함께 협업하여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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