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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빔면 명성 앞세운 ‘팔도비빔밥’으로 간편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8.09.10  2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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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시장 절대강자 팔도가 이미지를 앞세워 이번에는 비빔밥을 내놨다.

팔도는 ‘팔도비빔밥 산채나물’과 ‘팔도비빔밥 진짜짜장’ 두가지 제품을 야심작으로 선보였다.

‘비빔밥 산채나물’은 곤드레, 취나물, 도라지 등을 넣은 담백한 나물밥이다. 고추장 대신 ‘팔도비빔장’을 별첨했다. ‘비빔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나물의 향긋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비빔밥 진짜짜장’은 진짜 춘장과 푸짐한 건더기로 만든 액상 짜장소스가 특징이다. 중화풍 야채볶음밥과 함께 진한 짜장으로 중화요리 전문점 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35년 액상스프 제조 기술력을 담아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밥은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다. 1인분씩 개별 포장된 밥 중량만 225g으로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또는 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의 발단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비빔면’을 즐기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팔도비빔밥’은 팔도의 차별화된 액상소스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색다른 제품이다“며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맛을 담은 특색 있는 비빔밥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3년 액상스프 라면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팔도의 액상스프 제조 역사는 35년에 이른다. 액상스프는 원물 엑기스 그대로를 사용해 재료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나 제조 공정이 까다로워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팔도비빔면’을 포함해 ‘팔도짜장면’, ‘팔도불짬뽕’, ‘팔도막국수라면’ 등 다양한 제품에 액상스프를 적용하고 있다.

안요셉 ahc03@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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