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가정 간편식 모음전 전개

최근 몇 년간 가정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6년 2조2542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5% 성장했다. 2017년에는 시장규모가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식품업계는 가정간편식 성장 이유에 대해 1~2인 가구 및 맞벌이가구 증가, 바쁜 생활패턴, 제품 다양화 등을 꼽고 있다.

초록마을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모음 행사인 ‘우리가족간편한식사’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가족간편한식사’ 행사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47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먼저 조리가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가마솥방식으로 지은 △ 산채나물밥 △ 곤드레나물밥 △ 게살볶음밥을 20% 할인한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쌀을 유기농 대두유로 볶아 식미감이 뛰어나며 1인분 개별 포장으로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 IQF(개별급속냉동)방식으로 밥알 한톨 한톨 가공하여 바로 요리한 듯한 밥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전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두전, 해물파전을 10% 할인한다. 녹두전은 국내산 녹두와 생숙주를 가득 넣어 녹두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냈고, 국내산 김치의 씹히는 식감이 맛을 더하였다. 해물파전은 국내산 오징어와 바지락살, 쪽파에 우리밀을 사용하여 해물과 채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초록마을은 △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주먹밥 3종) △ 담백하고 시원한 진황태탕 △ 한돈목심양념구이 등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