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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출시 3개월간 100만개 예상

기사승인 2018.08.14  1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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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5월 말 선보인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은 신개념의 서구식 통베이컨 식품이다. 허브, 후추로 맛을 내는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Pancetta)의 레시피를 적용한 이 제품은, 향긋한 향신료가 보기좋게 토핑되고, 풍부한 육즙과 식감, 먹음직스럽게 두툼한 비주얼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첫 달인 6월 매출 2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7월 매출은 25억원을 돌파했다. 이런 추세로라면 8월은 30억원 매출이 가능한데, 이는 3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훌쩍 넘어서는 것이어서 시장정착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냉장햄 소비가 사각햄, 비엔나 등 아이 반찬용 제품에서 베이컨, 후랑크 등 조리가 간편한 메뉴형 제품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만의 차별화된 제품력도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볼 수 있었던 수제 스타일 제품으로, 통째로 또는 썰어서 구워 가니쉬(음식에 곁들이는 장식)와 함께 내놓으면 쉽고 간편하게 한끼 ‘메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부장은 “우리나라도 서구처럼 햄을 반찬보다는 홈브런치, 특별한 저녁, 오붓한 야식, 홈파티, 캠핑 등 일상 속 다양한 TPO에서 즐기는 새로운 식문화가 점점 확산되는 중”이라며, 이 제품이 냉장햄을 메인 메뉴로 즐기는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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