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대용식 브랜드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출시 한 달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판매량 증가 원인에 대해 회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그래놀라는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다양한 자연원물 함량을 패키지 전면에 잘 보이게 인쇄해 성분과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주부들의 심리를 고려했다는 점도 호응 배경이다.
매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원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건강한 원물 식사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과 ‘슈퍼푸드’ 귀리 등 통곡물, 야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 및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요셉 편집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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