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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판매실적, '현대 VS 기아' 희비 교차

기사승인 2018.08.03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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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쌍용 렉스턴/ 중:현대 벨로스터/ 우:기아  스포티지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7월달 판매 실적은 희비가 교차됐다.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 증가, 해외 판매는 8.0%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소폭 증가했지만,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1만4748대, 해외 시장은 216만6476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0% 증가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신차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주요 차종의 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 반등의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87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신형 K9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해외판매는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 글로벌 전체 판매는 5.1% 증가를 달성했다.

7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는 161만8113대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를 기록하는 등 누적 판매 증가폭을 꾸준히 늘려가며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외서 총 4만194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서 프라이드(리오)가 2만6086대, 쏘렌토가 2만4837대 판매됐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에 내수 5만1505대, 수출 1만5605대(CKD 포함)를 포함 총 6만7110대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매출 1조7506억원, 영업손실 387억원, 당기 순손실 39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판매 감소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된 것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는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내수 판매 업계 순위가 3위로 한 단계 올라서는 등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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