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가 운영하는 일식전문점 '삿뽀로'가 봄을 맞아 전체 메뉴를 개편하고 도미코스 신메뉴를 출시했다.
삿뽀로는 기존 사시미 위주의 코스 구성을 간소화시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구성, 일식 전문점답게 다양한 일본식 요리로 정면 승부수를 던졌다. 스페인 요리와 접목한 파피요트(기름기 있는 양피지 종이에 싸여져 구워진 음식), 통삼겹으로 만든 차슈(삼겹살 요리), 더덕, 딸기, 도미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신선한 횟감으로 만든 고품질 스시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본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봄메뉴의 방점을 찍는 도미코스는 봄철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는 도미회를 활용한 메뉴다. 도미는 단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특히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 B1, 비타민 B2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된다.
신메뉴 도미코스는 자완무시(계란찜), 더덕샐러드, 쭈꾸미고바찌(쭈꾸미초회), 도미세비체(도미에피타이저)로 구성된 전채메뉴와 도미회가 포함된 모듬사시미, 스시, 도미파피요트, 도미아라다게(도미조림) 등이 포함된 메인메뉴 그리고 식사와 후식으로 구성돼있다. 삿뽀로의 봄철 메뉴는 삿뽀로 전국 35개의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삿뽀로를 운영하는 엔타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신선하고 다양한 봄철 재료로 고객들의 입맛과 시각을 사로잡기 위해 메뉴 개편 및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일식 전문점답게 더욱 다채로운 일본식 메뉴로 고객들을 찾아뵐 것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안요셉 편집 ahc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