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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국내산 계란’살충제 검출 관련 조치

기사승인 2017.08.15  2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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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17.8.14.)된 사실과 관련하여, 농식품부가 알려온 해당 농장 2개소에서 계란을 판매한 계란 수집상 등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하고 관련 계란을 수거·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살충제 검출 농장 2개소 : 마리농장(경기 남양주, 피프로닐 검출), 우리농장(경기 광주, 비펜트린 검출)
○ 이번 검사는 계란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농식품부 검사 결과에 따라, 이를 포함한 총 27항목의 농약 잔류기준을 검사하여, 부적합 시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 할 계획이다.
○ 또한, 식약처는 이날(8.15)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국내 계란 수집업체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대상으로 신속 수거·검사 중이다.
○ 아울러, 빵류 등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보관 중인 계란에 대해서도 검사를 위해 수거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 식약처는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살충제 불법사용여부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단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 및 생산자 살충제 불법사용금지 교육 등 개선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그래픽 자료: 연합뉴스 그래픽뉴스 캡쳐

                          

라이벌뉴스 webmaster@rivalnews.co.kr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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