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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먹는 웰빙 홈디저트메이커 대세

기사승인 2017.08.14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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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먹는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홈빙수기 등 가정용 디저트 제조기의 판매량도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전월 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정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취향과 입맛에 맞는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여름철 디저트가 빙수이다. 빙수는 더위를 날려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디저트로서 빙수기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빙수를 만들 수 있기에 DIY가 가능하다.

최근 빙수 제조기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흥국에프엔비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빙홈’이다. 이 제품으로는 눈꽃 빙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개별 포장된 아이스블럭을 사용해 빙수를 1회분씩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제품이다. 아이스블럭의 얼음을 손으로 만질 필요가 없어 위생적으로 빙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도 여름철 별미다. 도시샤에서 출시한 ‘전동 아이스크림 메이커 DIC-16BL’는 아담한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제조기로, 한 번에 아이스크림 3스쿱 정도를 만들 수 있는 가정용 제품이다. 냉각용 용기를 얼리고, 취향에 따라 아이스크림 재료를 준비한 후 이를 아이스크림 메이커에 넣고 얼리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이타이너의 '아이스크림 제조기`는 생과일을 그대로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얼린 생과일을 넣고 기계에 넣어 누름봉을 누르면 천연 생과일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진다. 유제품과 첨가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재료 본연 신선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러시를 집에서 만들 수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칠팩터'는 과일음료와 탄산, 이온, 유제품, 소다음료를 비롯해 유기농 무설탕 음료와 커피까지 가정에서 간편하게 슬러시로 만들어준다. 6시간 동안 얼린 칠팩터 용기에 원하는 음료를 담고 주무르면 3분 이내에 슬러시가 만들어진다.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량감으로 더위를 날려주는 탄산수도 여름철에 더욱 인기 있는 음료다. 탄산수제조기를 장만하면 집에서도 탄산수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소다스트림 파워'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탄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다. 소다스트림의 대표 제품으로, 실린더 1개로 탄산수 60L를 만들 수 있다. 전자동시스템으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탄산 주입이 되고, 내가 원하는 단계로 탄산 강도를 조절해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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