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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17.07.17  2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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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11일 ‘튜닝 제도 정착을 통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모색’에 대한 발표에서, 최근 발생한 버스사고 참사는 대형버스에 긴급자동제동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여 미연에 막을 수도 있었다고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제도 정비를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고 밝히며, 형법적으로 중한 범죄로 다스림으로써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예방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었을 것이고 제도적으로 대형버스에 긴급자동제동장치 설치를 의무화 했더라면 이런 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는 버스 기사의 복지 향상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제도들에 둘러싸여 불과분의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튜닝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자동차 튜닝이라는 일터에서 여러 가지 제도들과 연결되어 때로는 제도에 의해 혜택을 받기고 하고 때로는 규제적 제도에 의해 제약을 받기도 한다. 우리의 생활이 자동차 튜닝 관련 제도에 의해 다양한 영향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바른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평소 필자가 주장하는 이유이다. 제도적 기반 없이 튜닝시장 활성화만을 외치는 것은 모래 위에 건물을 세우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튜닝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승회장은, 정부의 가장 큰 화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이며, 튜닝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불모지에 가까운 환경을 바꾸어 줄 자동차 튜닝 관련 제도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한국표준 직업분류에 자동차 튜닝업을 자동차 정비업과 구분하여 규정하는 것이 그러하고 ECU 튜닝 등 법 적용 기준이 없는 튜닝 분야에 대한 기준 제정이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또 튜닝 관계자들의 합치된 노력으로 자동차 튜닝시장에 필요한 제도의 정착을 통해 튜닝시장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의 2017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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