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기업 호성산업(대표 이혜경)이 6월 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15일부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디비노(DIVINO)’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비노는 이탈리아에서 재배한 과일과 베수비오스 화산의 천연암반수를 주원료로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품질기준을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젤라또이다.
여기에 과일껍질을 동결가공해 과일 원래의 모습을 살리는 한편, 동물성 단백질도 제거해 다이어트와 건강식을 찾은 이들이나 과일의 식감과 맛을 즐기는 이들을 주요 타킷으로 했다.
수입유통원인 호성산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유통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디비노의 마케팅을 진행 중인 토모라이프 김형욱 대표는 “2011년을 정점으로 아이스크림과 기존 빙과류 시장이 정체되기 시작한 반면, ‘나를 위한 스몰럭셔리’를 표방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디비노(DIVINO)’는 미국의 명사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명품 디저트인데다 예쁜 모양과 상큼한 과일 맛으로 새로운 취향의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